• 여러 부위의 주입 개소에 순차적 또는 동시적으로 압력을 가할 수 있어서 주입재를 무제한으로기 포없이 (AIR제거) 침투시킬 수 있다.
• 표면 장력 및 모세관 현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시간 주입할 수 있으며, 스프링의 인장력으로 인한 저압 주입을 함으로서 미세한 균열이나 공극까지도 주입이 가능하다.
  구조체의 구조상 안전도에 위협이 있는 경우에는 EPOXY CONC의 강도가 모체 강도의 4배 이상이기 때문에 균열 부위인 연약한 부분을 보강함으로써, 연약 부분으로 집중되는 이동 또는 고정하중을 분산 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즉, 집중하중을 여러 부위로 분산함으로써 부분별 하중을 최대한 감소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기존 초기의 균열에 의한 확산 및 성장을 방지할 수 있다.
  균열에 의한 누수(습윤)현상은 원천적으로 기존 방수를 재시공하여야 겠지만 공사 비용의 증대와 균열을 방치한 상태로는 재시공된 방수 공사의 하자가 균열에 의하여 재발생할 소지가 많다고 하겠다. 즉, 내구성이 결여된 부위의 방수 공사는 보수 공사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내구성, 방수성의 양면성을 충족할 수 있는 보수 공법 선택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 에폭시 수지는 특수 제조된 에폭시로서, 진동이나 균열의 신축성을 흡수할 수 있도록 탄력성과 수용성을 겸비한 수지이며, 본 건축용주사기공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점도의 다양성과 가사시간을 조정,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대상 부재가 구조 부재인 경우에 측정균열 폭이 허용 균열 폭보다 큰 경우의 균열 및 대상 부재가 구조 부재 여부에 관계없이 구조적 안정성, 내구성, 방수성을 고려한 0.1mm 이상의 균열부위 보수시 사용되며, 적용할 수 있는 부위는 아래와 같다.

• 지하철 및 터널의 균열부위 보수 보강용
• Pc판, 콘크리트 성형품의 균열부위 보수 보강용
• 콘크리트의 노화, 취약부 침투보강 및 육성보강용
• 슬라브 및 상판 등의 균열 보수 보강용
• 콘크리트 미장몰탈, 미장타일등의 들뜸부위 주입용
• 교량, 교각 등의 크랙보수 및 보강

01. 무료 견적 서비스

• 균열 상태, 폭, 깊이 등을 사전에 충분히 체크하여 공정을 결정한다.

02. 사전처리

• 씰링 예정부위의 먼지나 오물을 와이어 부러쉬를 이용하여 제거하고 기름류가 있는 경우에는 비누, 신나 등의 세제를 이용하여 표면의 오물을 깨끗이 제거한다. 군열부 주위나 내부에 이끼 혹은 과다한 습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주입 전 필요에 따라 가스버너 등으로 가급적 균열내부까지 건조시킨다.

03. 좌대 부착 부위 결정

• 좌대는 균열폭에 따라 15cm ~ 20cm 간격으로 설치하며, 일반적으로 좌대와 좌대와의 간격은 20cm가 가장 적합하다. 따라서 1m 균열보수시 좌대 설치개소는 5~6개로 한다.

04. 균열부위 씰링

• 주입할 수지가 균열 부위로 새나오지 않도록 좌대부착 부위 이외의 균열을 두께 1mm, 폭은 30mm 정도로 에폭시 씰링한다.

05. 좌대부착

• 에폭시 씰링제로 주입용 좌대를 부탁, 고정시키다.
• 좌대에 씰링제 접착이 견고하도록 유의해 작업한다.

06. 씰링제의 경화 확인

• 씰링제가 완전히 경화되었는지 확인한다. 보통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된다.

07. 주입

• 리인젝터의 실린더 몸체를 좌대에 부착후 주입장비를 이용, 에폭시를 주입한다.
  주입압력이 증가하면 실린더가 후진 하면서 고압 주입이 중·저압으로 환원되어 용기내에 약 25c의 약품이 담기게 된다.
• 용기내에 담기 에폭시 주입제는 내부 강력 스프링에 의해 2차 주입으로 연결되 완벽한 시공에 이르게 된다.
• 실린더 내의 주입제가 지촉경화전에 없어지면 신속히 재차 주입한다.

08. 주입제 경화

• 여름에는 1일, 겨울에는 2일정도가 되면 초기경화가 되어 마감작업을 할 수가 있다.

09. 마감

• 주입작업이 끝나면 최소 24~36시간 이상 양생을 시킨다. 주입제가 경화된것을 확인한 후 리인젝터 실린더와 좌대를 제거하고 핸드그라인더를 이용 씰링제(DH-400S)로 씰링한 부위를 깨끗하게 갈아낸다. 필요시 크랙카바제(DH-CF30)로 씰링 후 페인트 도장하여 마감한다.